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앙코르 와트 (문단 편집) == 여담 == * 현재 캄보디아 [[국기]]에 새겨진 건물이 바로 앙코르와트이며 캄보디아의 상징으로도 불린다. * 지금 남아있는 앙코르 와트는 앙코르 제국 시절의 원형은 아니다. 원래 목조건축과 석조건축이 어우러졌는데 제국 멸망 이후 오랜 세월 방치되면서 목조 부분은 소실되어 없어지고 석조 부분만 남은 것. 지금도 과거 목조 건축물이 끼워져있던 홈들은 그대로 남아있다. * [[태국]]과의 소유권 분쟁이 유명하다. 서로 뺏고 뺏기는 역사가 반복되었던 동남아 특성상 이런 분쟁이 발생하게 된 것인데, 실제로 태국은 앙코르 유적이 대거 있는 [[씨엠립]] 지방을 몇 백년 간 지배한 적도 있다. 태국 역시 화려한 앙코르 유적에 눈독을 들인 것은 마찬가지였기에 [[라마 4세]] 시절에 '''아예 앙코르와트를 뜯어서 [[방콕]]으로 옮기려 시도한 적도 있다.''' 물론 캄보디아인들의 극렬한 반대와 자금난으로 실패했지만 나름 태국이 앙코르와트에 미련이 있었다는 이야기다.[* 라마 4세는 이 작업을 실패한 이후에도 미련을 끝내 버리지 못하고 방콕의 [[왓 프라깨오]] 한복판에 앙코르와트 모형을 만들어놨다.] 반대로 캄보디아는 앙코르와트와 크메르 문화가 나라의 정체성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태국에서 앙코르와 관련된 일만 생기면 당연히 거세게 반발한다. 위의 사건도 바로 그런 맥락에서 나왔던 것이다. [[파일:Equinox-at-Angkor-Wat.jpg|width=500]] 앙코르와트의 [[춘분]] 일출의 모습. * 주야평분시(晝夜平分時), 즉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과 추분 무렵 서쪽 통로에서 일출을 보면, 땅 위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사원의 중앙 탑 꼭대기를 지나가는 듯이 보인다. 크메르인들이 치밀한 계산 끝에 만들어낸 극적인 효과로, 매년 이 광경을 보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춘분과 추분에 앙코르와트를 찾는다. * 나라사정이 낙후되었다보니 당연히 여기까지도 관광객들의 주머니를 털어먹는 도둑들이 많은데 한술 더 떠서 '''유적이 더 잘 보이는 곳으로 안내하는 척 하다가 강도로 돌변하는 이들도 많다.''' 또한 앙코르 와트까지 싼 가격에 데려다 주겠다고 하고서는 도착 후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는 등, 이곳의 현지인들은 그야말로 관광객들 주머니 털어서 먹는 것이 직업인 자들이 많으니 항상 주의해야 한다. * [[북한]]의 지원으로 건립된 앙코르와트 박물관이 2015년 12월 4일에 개관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1758885|링크]] 최초 10년은 북한이 입장료 수입의 전부를 가져가고 나머지 10년은 캄보디아와 반반 나눠 갖고, 그 이후에는 캄보디아 정부에 무상 기증한다. 그러나 관광객들은 진짜 앙코르와트를 보러 왔지 앙코르와트 파노라마를 보러 온 게 아니고 위치도 좋지않아 현지인 직원들 월급 주기도 벅찬 상황인데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30% 할인까지 내걸었다. 현지인 입장료는 더 싸다. [[http://www.rfa.org/korean/in_focus/nklaborsp-06232016095313.html|#]] . 결국 대북제재 강화로 폐쇄되었다고 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314609?sid=104|#]] [[파일:unfinished-apsaras-angkor-wat-22980503.jpg|width=500]] 앙코르 석공들이 만들다만 [[압사라]]의 모습. 훼손당한게 아니라 애초부터 미완성으로 남은 조각이다. * 규모에 걸맞지 않는 정교한 조각들로 유명하지만 사실 뒤쪽에는 만들다 만 부분이 있다. 왕이 자주 시찰을 오는 정면 부분부터 공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추측되는데 혹자는 '앙코르 와트를 사람의 손으로 만든 증거'라고 평하기도 한다. * [[파일:Stegosaur_AngkorWatt.webp|width=50%]] 앙코르와트에 [[스테고사우루스]]와 닮아 보이는 동물의 부조가 있어서 한동안 떡밥으로 다뤄졌다. 하지만 앙코르와트가 지어질 때 사람들이 스테고사우루스에 대해 알 리가 없을테니 아마 하마 같은 동물을 표현한것으로 추정된다. 뒤에 있는 골판처럼 보이는 것도 동물의 일부분이 아닌 넓은 꽃잎을 표현하는 것일지도. 그래도 스테고사우르스처럼 보이는 이 부조의 존재로 인해 [[고대왕자 공룡킹/애니메이션|고대왕자 공룡킹 TVA]]같은 공룡 배틀물에서는 앙코르와트가 [[스테고사우루스]]의 출몰장소나 홈그라운드로 나왔다. * 앙코르 유적의 보수와 복원은 캄보디아와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도맡아 수행하는 국제 사업이다. *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앙코르톰과 프레아피투 사원의 보수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1차 복원정비 사업을 진행했고, 캄보디아 정부의 요청으로 2023년까지 추가 복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기초조사를 통해 프레아피투 사원이 처음 조성된 시기를 기존에 알려진 13세기보다 이른 12세기 초반으로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315140200005?input=1195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